Story of My Gene

 Ebony
  05-05



'백년동안의 고독'에 등장 하는 아가씨를 모티브로 한것은 아니었지만 내용은 같습니다.

약혼자를 잃고 상복을 입고 살아가는 에보니(흑단)는 무표정한 얼굴에서 그 마음가짐을 읽을 수 있습니다. 그녀의 약혼자가 죽었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녀는 순수했던 마음으로 사랑했던 사람을 가슴속에서 지웠습니다.

흑단은 말 그대로 가장 견고한 검은 나무입니다. 흑단을 재료로 다루어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목각용 칼로 쪼아대면 불꽃이 튈정도로 단단한 목재입니다.

아마도 누군가가 에보니의 마음을 열기란 쉽지 않을듯...
 Tess
  05-05


1891년 발표. 이 작품의 정확한 제명은 《더버빌가의 테스》이며, '순결한 여성'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여주인공 테스는 몰락한 농가의 딸이다.
명문가의 후예라고 자칭하는 청년 알렉에게 유혹되어 사생아를 낳지만 곧 사망하여 남몰래 매장한 다음, 타향으로 도망가 농장에서 젖짜는 일을 하며 갱생의 길을 찾는다.

몇 년이 지나, 농장 경영을 지망하는 목사의 아들 엔젤과 사랑하게 되어 그와 결혼한다.
결혼 첫날 밤, 남편이 자기의 과오를 고백하자 테스도 자기의 과거를 고백한다.
엔젤은 이를 용납치 않고, 그녀를 버리고 브라질로 가버린다.
그후 테스는 부모형제가 마을에서 쫓겨나자 이들을 구하기 위해 알렉을 다시 만나 동거하게 된다 .
그때 뜻하지 않게 엔젤이 돌아오고 격정에 사무친 테스는 알렉을 살해하고 처형된다.

작자는 이 작품에서 남자의 에고이즘과 도덕적 편견, 사회적 인습에 희생된 불행한 여자의 모습을 묘사하는 동시에, 인간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운명의 장난을 극적인 플롯으로 표현하려고 하였다. 오늘날 하디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할 뿐 아니라, 영국 문학사상 19세기 후반의 대표작의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Ariel
  05-05

본래는 성서에 나오는 말(이사야 제29장 1-7절, 에스겔 제43장 15절)로, '신의 제단의 화로'라는 뜻이었는데, 공기를 나타내는 air 와 aerial 의 연상이 겹쳐서 대기의 정령의 이름이 된 것 같다.

밀튼은 『실낙원』에서 이를 타락한 천사라고 했고, 알렉산더 포프는 『머리카락 도둑』에서 여주인공의 수호 정령의 하나로 설정했는데 가장 유명한 것은 셰익스 피어의 『템페스트』이다.
여기서 아리엘은 몸이 작고 그 아름다운 날개로 땅과 물과 불과 바람 속을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며 모습을 감추기도 하고 바꾸기도 하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존재다.

작품의 제목인 '폭풍' 자체도 아리엘이 일으킨 것이었다. 더구나 그 힘으로 난파한 배에 타고 있던 사람들에게 머리카락 한 올조차 상처를 입히지 않았다.
아리엘은 작품의 이야기꾼인 마술사 프로스페로의 조수 요정으로 등장하는데, 종속적인 노예가 아니라 오히려 자진해서 프로스페로에게 도움을 주려고 한다. 심부름하는 것을 즐기고 있는 듯 보이기조차 한다.
노랠르 부르고 사람들의 처지를 동정하는 인간다운 일면을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에는 해방되어서 바람 속으로 돌아가는 아리엘은 인간과 사랑에 빠진 이후의 실프에 상당히 가까운 존재라고 할 수 있다.

 Lilith
  05-05



"이브 이전에 릴리스가 있었다"라는 이야기가 히브리의 문헌에 전해 내려오고 있다.
이 이야기는 영국 시인인 단테 가브리엘 로세티에게 영감을 주어 「에덴 바우어」라는 작품을 낳게 하였다.


릴리스는 일종의 뱀이다. 이것은 아담의 첫 번째 부인으로서 아담에게 아름다운 아들과 눈부신 딸을 낳아주었다.
그런데 신은 얼마 뒤에 이브를 만드셨다. 아담과 동족인 이브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릴리스는 이브에게 금단의 과일을 먹으라고 유혹하였다. 금단의 과일을 먹은 이브는 아벨의 형인 카인을 낳게 되었다.
로세티가 추적한 신화의 원형은 이런 정도의 이야기이다.

중세를 거쳐 내려오는 동안 히브리 어로 저녁이라는 의미를 가진 "라일(layil)"이라는 단어의 영향을 받아서 신화의 내용이 조금 변질되었다. 중세에 릴리스는 뱀이 아닌 밤의 정령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때로는 인간의 번식을 주관하는 천사의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또는 혼자 자는 사람이나 혼자 길을 가는 사람을 습격하는 악마의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보통은 검고 치렁치렁한 삼단 같은 머리칼을 풀어헤친 고결한 여인의 모습이라고 상상한다.

 Thistle
  05-05

시슬은 엉겅퀴라는 뜻 입니다.

여름에 개화하는 자주빛의 엉겅퀴는 가지와 꽃송이 자체가 가시모양을 가집니다.

스코틀랜드의 국화이며 ,스코틀랜드와 덴마크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공이 전설로 남아있습니다.

난국을 헤쳐 나가다라는 의미를 가지기도 합니다.

꽃말은 닿지마세요. 권위,독립,권리,복수 입니다.

무심해 보이면서도 초연하게 무언가를 다짐하는 듯 한 심플리 레드에게 어울리는 이름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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